대장 용종 3개 제거 + 담석 1.8cm 시술 경험담
안녕하세요.
오늘은 조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.
건강검진, 솔직히 귀찮죠.
저 역시 “바쁘니까 다음에”, “아직은 괜찮겠지” 하면서 미뤄오던 사람이었습니다.
그런데 몇 번의 검진을 거치면서,
이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됐습니다.
지금 돌아보면
👉 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끝난 일들이었고,
👉 안 받았으면 더 커졌을 문제들이었습니다.
1️⃣ 아무 증상 없던 대장내시경, 용종 3개 발견
먼저 대장내시경 검사 이야기부터 해볼게요.
검사 전까지는 정말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.
배가 아픈 것도 아니었고,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.
그런데 검사 중
👉 대장 내시경 검사시 용종이 총 3개 발견됐고,
👉 그중 1개는 약 2.9cm로 크기가 꽤 커서 걱정이 되었던 부문입니다.
👉 담당 전문의가 대장 내시경을 하면서 바로 시술로 제거하였고 조직검사를 했습니다.
조직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습니다.
검사실에서 비몽사몽할때 의사가 용종이 3개라 시간이 좀 걸리니 참으라고 했습니다. 통증은 없는데 헤롱헤롱이었죠
의사선생님께서 나중에 “이 정도 크기면 검진 안 하고 몇 년 더 지나면 암으로 발병해서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.”
그 순간,
**‘증상이 없다는 건 괜찮다는 뜻이 아니구나’**라는 걸 처음 실감했습니다.
매년 건강검진이 중요하고 증상이 발견되면 병원 진찰을 통해서 확인을 하는게 중요합니다.
2️⃣ 이번엔 증상이 있었던 검사, 담석 1.8cm 발견
대장내시경과는 별개로,
다른 검진 과정에서 쓸개(담낭) 쪽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
이번엔 달랐어요.
확실한 증상이 있었습니다.
- 소화가 잘 안 되고
-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더 불편하고
- 배가 자주 아프거나 묵직한 느낌이 계속됨
처음엔 단순한 소화불량인 줄 알았습니다.
그런데 검사를 해보니
👉 담석이 약 1.8cm 크기로 확인됐고, 원래는 0.4cm 담석이었는데 추적검사 결과 1.8cm까지 커졌고 별 증상이 없으면 괜찮은데 증상이 있었습니다.
👉 증상의 원인이 명확해졌습니다.
3️⃣ 시술 후, 거짓말처럼 사라진 통증
담당 의료진과 상담 후
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했고, 결과는 정말 분명했습니다.
- 늘 더부룩하던 느낌
- 이유 없이 찾아오던 복통
- 식사 후 불편함
이런 증상들이
👉 시술 이후 거의 사라졌습니다.
그때 느낀 건 딱 하나였어요.
“아, 이래서 사람들이
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구나.”
아프다고 참고 사는 게 능사가 아니라,
원인을 알고 해결하니 삶의 질 자체가 달라졌습니다.
4️⃣ 증상이 있든 없든, 검진은 결국 같은 결론으로 이어진다
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비됩니다.
- 대장 용종 → 증상 없었지만, 방치하면 위험했을 문제
- 담석 → 증상이 있었고, 원인을 몰라 답답했던 문제
공통점은 단 하나입니다.
👉 검진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고
👉 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끝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.
검진을 안 받았다면
- 용종은 더 커졌을 수도 있고
- 담석은 계속 통증을 키웠을 수도 있겠죠.
💬 블로그 주인의 한마디 (경험에서 나온 진심)
이번 경험들을 겪고 나서 확실해졌습니다.
건강검진은
무섭지만 필요한 선택이 아니라,
불필요한 고생을 줄여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걸요.
- 증상이 없어도 문제는 있을 수 있고
- 증상이 있어도 원인은 전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.
“괜찮겠지”라는 생각보다
“한번 확인해보자”라는 선택이
훨씬 안전하다는 걸 몸으로 배웠습니다.
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
“나도 검진 미뤄두고 있는데…”라는 생각이 드셨다면,
그게 바로 검진을 받을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.